포르투갈/파티마(Portugal/Fatima)에서

                      스페인/세비아(Spain/Sevilla)로 가는 길

 

 

5월 11일 수요일 3일째 되는 날, 드디어 포르투갈의 여행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포르투갈의 파티마(Portugal/Fatima)에서 아침 일찍 스페인/세비아(Spain/Sevilla)로 버스를 타고 출발 했다. 나는 버스 왼쪽 좌석에 앉아 있고, 버스는 서쪽에서 동쪽으로 가니까 오늘은 따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어 다행이다 싶다. 장장 4시간 30분 내지 5시간을 가여한다니 말이다. 유럽여행을 버스를 타고 하니 보통 3~4시간을 타고 가야 한 곳씩 관광할 수 있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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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도 가도 끝없는 이베리아반도, 거의 구름 한 점 없는 화창하고 햇빛이 따가운 날씨, 차창밖에 보이는것은 대부분 끝없는 평야나 아주 얕으막한 야산과 구릉지대로, 코르크나무나 올리브나무가 무성한 숲이거나, 야생화가 무성한 초원이거나, 또는 농토가 끝없이 펼쳐지는 정말 축복 받은 땅이라고  생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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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정비된 강이 있어 들판에 수 없이 많은 농토나 산림에 스프링쿨러를 이용한 관개가 가능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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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안 보이는 포르투갈의 농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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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창밖으로 흔히 보이는 코르크나무, 밑둥의 껍질(코르크)이 벗겨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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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고속도로 휴게소는 드넓은 들판 한가운데 규모가 작고 한산하여 초라하게 보이는데, 가는 곳 마다 화단이나 주변에는 이름 모를 꽃들이 참 많고, 꽃이 색이 곱고 이쁘다. 특히 땅은 넓고 인구가 적어서 그런지 차도 드물지만 휴게소에 들리는 여행객도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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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 문앞에 사람 키보다 큰 옹기 단지에 꽃나무(?)가 심어저 있는 것이 이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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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로 옆에는 코르크나무가 있고, 철로 건너에는 우산 소나무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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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도 끝이 안보이게 넓고, 소도 대단히 많다.

 

끝이 안보이는 초원과 길게 설치해 놓은 스프링쿨러(잠자리 물뿌리게)

 

올리브나무 묘목을 심어 놓은 밭이 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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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산과 구릉지대는 코르크나무나 올리브나무 등을 심어 잘 가꾸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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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이 깨끗하고, 색도 아름답게 잘 지어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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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우리나라의 개나리 같이 노란꽃이 길가나 산에서 흔히, 그리고 많이 피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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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이나 스페인, 그리고 모로코의 전봇대는 우리나라와 달리 네모지다. 가이드 설명으로는 뱀이 올라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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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옆에 있는 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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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옆에 있는 석류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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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여 여행을 하고 포르투갈의 마지막 휴게소에 들려 꽃밭(가이드가 화장실을 그렇게 불렀음)에 갔다가 잠시 휴식을 하고 또 출발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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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마에서 아침먹고 출발하여 5시간이나 걸려 포르투갈과 스페인을 가르는 강을 지나, 드디어 스페인 땅으로 들어서고 있다. 

 

P 워나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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