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3일

무수골에서 도봉산을 올라

문사동으로 하산을 하다.

 

 

 

들깨풀

 

 

 

 

 

 

 

 

 

 

 

고마리

 

 

 

 

 

 

 

 

 

 

 

 

 

 

 

 

 

 

 

 

 

 

 

 

 

 

 

 

 

 

 

 

 

 

 

 

 

 

선괴불주머니

 

 

 

 

환삼덩굴

 

 

 

 

 

 

 

 

 

 

 

 

코스모스

 

 

뚱딴지(돼지감자)

 

 

새풀

 

 

 미국 쑥부쟁이

 

 

달뿌리풀

 

 

 

 

그령

 

 

 

 

바보여뀌

 

 

 

 

우이암을 오르는 클라이머(climber)는 처음 본다. ^^

 

 

 

 

 

 

 

 

도봉의 주봉들......신선대, 자운봉740m. 만장봉(718m), 선인봉(708m)  

 

 

북한산(삼각산)의 주봉들......백운대 836m, 인수봉 810m, 만경대 787m

 

 

 

 

 

 

벌사상자(살모사가 이 풀 아래서 잠을 즐겨잔다고......)

 

 

 

 

 거북샘은 어디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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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2일

다시오른 도봉산 단풍은

못내 가을을 아쉬워 하는듯......

 

 

 

 

 

이은미 / 기억속으로...

 

오후 햇살 마저 지나간 거리에
오랜 기억들은 내곁에 찾아와
뭐라고 말을 하지만
닮아갈 수 없는 지난날
함께 느꼈던 많은슬픔도
후회하지 않았어

내게 돌아와
담고싶은 기억속으로
내게 남겨진 너의사랑이
흩어져가기 전에

내게 돌아와
닫고싶은 기억속으로
내게 남겨진 너의사랑이
미소질수 있도록
 
언제부터인지 알수는 없지만
오랜 시간들이 낯설게 느껴져
돌이킬수는 없겠지
우리의 숨가뿐 지난날
애써 지우려했던 슬픔이 끝나기 전에는

 내게 돌아와
담고싶은 기억속으로
내게 남겨진 너의사랑이
흩어져가기 전에

내게 돌아와
닫고싶은 기억속으로
내게 남겨진 너의사랑이
미소질수 있도록

 

 

도봉산역 2번출구 창포원에서......

 

 

도봉주능선을 오르며 조망한 우이암과 북한산이 너무도 아름답다.

 

 

 

 

 

 

오봉엔 공기돌 다섯개가......ㅋㅋㅋ

 

 

 

 

 

 

도봉산 신선대와 주봉인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능선에선 숨겨진 듯 보이는 柱峰 (기둥바위)

 

 

오른쪽 봉우리는 뜀바위고 왼쪽 멀리 우이암이 보인다.

 

 

 

 

좌 자운봉, 우 신선대에는 산객들이 오르고......

 

 

 

 

 

 

 

신선대를 오르며 Y계곡을 본다. ^^

 

 

 

 

 

 

 

 

 신선대로 오르 내리는 산객들......

 

 

 

 

 

 

 

신선대 인증샷 ^0^

 

 

신선데에서 본 자운봉 남쪽 사면과 만장봉

 

 

 

 자운봉

 

 

신선대에서 내려다 본 우이령쪽 계곡

 

 

 

 

 

 

 

 

 

 

하산을 하며 고개를 뒤로 재끼고 올려다 보니 바위들이 굴러 떨어질 듯......

ㅜㅜ 아찔하다.

 

 

만장봉과 선인봉

 

 

 

 

 

 

하산길에 올려다 본 만장봉과 선인봉

 

 

 

 

 

 

 

 

 

 

 

 

하산하다가 뒤 돌아본 선인봉이 팔등신 미녀 같이 아주 멋지고 아름답다. ^^

 

 

 

 

 

 

 

 

마당바위쪽으로 하산하며 뒤 돌아본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인봉 꼭대기 바위가

정말 위태 위태하게 보이고......

 

 

 

선인봉 뒤로는 만장봉과 신선대 그리고 에덴동산이......

 

 

흙 한점 없고, 바위 틈 하나 없는 곳에서 뿌리를 박고 자라는

소나무의 강인함이 엿 보입니다. ㅎㅎ

 

 

 

 

 

 

 

 

BGM : 이은미 [기억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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峰山(739.5M)


도봉산은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경기도 의정부시·양주군 장흥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백두대간의 분수령에서 서남쪽으로 뻗은 한북정맥의 연봉을 따라 운악산·불곡산을 거쳐 남서쪽으로 내려오다가 서울 동북쪽에서 우뚝 솟아 우이령을 경계로 북한산으로 이어진다.

최고봉인 자운봉(紫雲峰)을 비롯하여 남쪽으로 만장봉(萬丈峰)·선인봉(仙人峰)이 있고, 서쪽으로 오봉(五峰)이 있는데, 암봉이 걸출하고 문사동계곡·원도봉계곡·무수골·오봉계곡 등 수려한 계곡을 품고 있어 실로 금강산을 빚어 놓은 것 같아 일찍부터 서울의 금강이라 불렀다.    

자운봉(紫雲峰)은 해발739.5m로 깍아지른 듯한 예봉은 전부가 암석으로 수천, 수만 성상을 풍우에 깍이고 씻겨 그 형상은 모두가 기암(奇巖)이요, 묘석(妙石)이다.  龍이 昇天하는 형태가 있는가 하면, 거북이 모양도 있다. 천축사의 후봉인 만장봉은 1만길이 되는 석벽으로 도봉산 봉우리 중에서도 정수라 할 수 있다. 도봉산의 산계는 크게 사패산·만장봉·오봉산·우이암을 주봉으로 하여 이를 잇는 사패능선·포대능선·오봉능선·도봉 주능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선인봉(仙人峰) 암벽 등반코스로는 박쥐코스 등 수십개의 루트가 개척되어 있다.
북한산 및 도봉산 지역의 60여개 사찰 중 제일 오래된 건축물인 천축사를 비롯하여 망월사, 회룡사 등의 절과 도봉계곡, 송추계곡, 오봉계곡, 용어천계곡 등 아름다운 계곡을 안고 있으며, 교통이 편리하여 서울시민이나 근교 주민들에게 더없이 인기있는 하루 등산지이다.
등산로의 대표격인 포대능선은 도봉산의 주봉인 자운봉(739.5m)에서 북쪽으로 뻗은 이 능선은 중간에 대공포진지인 포대가 있었다고 하여 그런 이름이 붙었다.
도봉산의 등산로는 주로 도봉산의 등뼈를 이루는 포대능선 - 자운봉(혹은 신선대) - 칼바위 - 우이암 능선으로 이어진다.

 

산행 : 도봉산 매표소 >> 보문능선 >> 우이암 >> 도봉주능선 >> 주봉 >> 신선대 >> Y계곡 >> 포대능선 740고지 >> 다락원능선 >> 만월암 >> 도봉대피소 >> 광륜사 >> 매표소

 

 

보문능선에서 본 도봉산<신선대(神仙臺, 725m), 자운봉(紫雲峰), 만장봉(萬丈峰), 선인봉(仙人峰)>

 

보문능선에서 본 도봉산<신선대(神仙臺, 725m), 자운봉(紫雲峰), 만장봉(萬丈峰), 선인봉(仙人峰)>

 

왼쪽부터 도봉주능선의 칼봉, 배꼽봉, 가운데 기둥처럼 서있는 도봉산의 주봉(柱峰, 기둥바위)을 지나 무명봉 다음에

신선대(神仙臺, 725m), 그리고 도봉산의 주봉(主峰) 즉 정상인 자운봉(紫雲峰), 만장봉(萬丈峰_선인봉에 가려 조금 보임), 선인봉(仙人峰)이 장관이다.

 

도봉산 보문능선에서

 

도봉산 우이암(牛耳岩)

 

 

 

도봉산 우이암(牛耳岩) 전망대에서 바라본 오봉

 

 

우이암(牛耳岩) 전망대에서 바라본 칼봉, 배꼽봉 그리고 도봉산 정상(신선대,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우이암(牛耳岩) 정상에서 바라본 공룡바위

 

 

우이암에서 바라본 북한산 인수봉

 

주봉(柱峰) 뒤에서 올라온 도봉주능선뒤돌아본 경치

맨 우측 가까이 배꼽봉을 시작으로 칼봉, 우이암 그리고 멀리 북한산이 보인다.

 

 

 

봉주능선에서 바라본 오봉, 누군가 공기돌을 거대한 바위에 올려놓은 것 같은 기이한 모습이다.

 

 

가까이서 본 신선대(神仙臺, 725m), 그리고 오른쪽에 자운봉(紫雲峰), 만장봉(萬丈峰), 선인봉(仙人峰)

 

 

등산객을 쫄랑쫄랑 따라다니는 고양이 네마리...

 

신선대(神仙臺, 725m)와 자운봉(紫雲峰), 만장봉(萬丈峰), 선인봉(仙人峰)이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도봉주능선 주봉(柱峰)을 지나 무명봉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으며 행복감에 젖어본다.

 

선인봉(仙人峰)을 크게 확대해본 모습, 마치 분재 공원 같이 아름답게 보인다.

 

아름다운 선인봉(仙人峰) 오른쪽으로 중계, 하계동 아파트들이 마치 성냥곽 처럼 보이고...

 

 

 

 신선대(神仙臺, 725m)를 오르는 계단에서 본 자운봉 위용...

 

신선대(神仙臺, 725m)로 올라가는 가파른 계단

 

신선대(神仙臺, 725m)에서 본 자운봉(紫雲峰)과 만장봉(萬丈峰)

 

신선대(神仙臺, 725m)에서 본 자운봉(紫雲峰), 만장봉(萬丈峰), 선인봉(仙人峰)

 

신선대(神仙臺, 725m)에 올라선 아미산과 오팀장이 멀리 북쪽 파주벌을 바라보고 있다.

 

신선대(神仙臺, 725m) 정상에 올라선 송정봉, 오팀장 그리고 아미산

 

 

신선대(神仙臺)에서 만장봉(萬丈峰), 선인봉(仙人峰) 저 아래로 마들평야를 보니 온통 아파트들이...저래도 집없는 사람이 있다니...

 

만장봉(萬丈峰)의 위용

 

신선대(神仙臺)에서 포대능선과 능선 끝부분 왼쪽에 사패산이 보인다.

 

 

신선대에서 능선으로 내려가 Y계곡으로 향하는 아미산님

 

험준한 Y계곡

 

 

 

 

Y계곡에서 본 선인봉(仙人峰), 만장봉(萬丈峰), 자운봉(紫雲峰), 그리고 신선대(神仙臺)가 너무도 아름다워 자리를 뜨고 싶지 않다.

 

 

 

산세가 웅대하고 험준하면서도 그 형상이 준수하고 기품이 있어 경관이 매우 아름다운 도봉산은 보는 방향에 따라 여러 모습으로 보이는데 다락원능선쪽에서 바라보면 선인봉(仙人峰), 만장봉(萬丈峰), 자운봉(紫雲峰), 그리고 신선대(神仙臺)가 가장 잘 보이고 아름답다.

 

 

거대한 바위밑에 있는 만월암은 아주 작은 암자다.

 

도봉산을 내려가자니 너무 아쉬워서 숲사이로 보이는 선인봉(仙人峰)과 만장봉(萬丈峰)그리고 자운봉(紫雲峰)을 다시 한번 카메라에 담아본다.

 

도봉산 만월암을 지나 너덜길을 한참 내려와 도봉산대피소 가까운 곳에서 본 누리장나무 열매와 꽃받침이 참 예쁘고 아름답다.

 

 

 

 

 

 

출처:http://blog.paran.com/yjungjeong4701060525/43406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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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동에서 우이능선을 올라 보문능선 정상에 섰습니다.

 

 

도봉산의 자운봉, 선인봉, 신선대

 

 

 

 

 

도봉산 5봉

 

우이능선

 

 

 

보문능선

우이능선에서 본 인수봉

우이능선에서 본 불암산

우이능선에서 본 수락산

우이능선에서 본 우이령계곡

우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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