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체꽃
Northeastern scabious

 

솔체꽃, 청와대 소정원에서 ^^

 

솔체꽃(Scabiosa mansenensis)은 두해살이풀의 하나이다.

줄기는 1m 정도까지 자란다. 잎은 달걀 모양의 타원형으로 긴 잎자루를 가지고 있으며 마주난다.

꽃은 엷은 자색으로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가지 끝에 두상꽃차례를 이루면서 달린다.

바깥쪽의 꽃부리는 5갈래로 나누어진 입술 모양을 하고 있으며, 안쪽 것은 4갈래 또는 5갈래로 나누어진 관 모양을 하고 있다. 열매는 긴 타원형의 수과이다. 주로 산지에서 자라며 한국의 중부 이북에 분포하고 있다.<위키 백과>

 

 

분류 산토끼꽃목 > 산토끼꽃과 > 체꽃속
꽃색 파란색
학명 Scabiosa tschiliensis Gruning
개화기 7월, 8월, 9월

2015년 10월 16일 청주 미동산에서 ^^


분포지역
경북, 강원 이북에 나며 만주, 중국에 분포한다.

형태
두해살이풀

크기
높이 50~90cm이며


근엽은 엽병이 길며 피침형으로 결각상 톱니가 있고 꽃필 때는 없어진다. 경엽은 마주나기하고 우상으로 깊이 갈라지거나 전열하며 열편은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결각상의 큰 톱니가 있으며 중앙부의 잎은 길이 9cm, 나비 3cm이고 포는 선형이다.


꽃은 7~9월에 하늘색으로 피고 가지와 줄기 끝에 머리모양꽃차례로 달린다. 주변부의 꽃은 5개로 갈라지고 외측열편이 가장 크며 중앙부의 꽃은 통상화로 4개로 갈라진다. 외측 꽃받침의 판통 끝에 8개의 요점이 있다.

열매
과실은 수과로 선형이다.

줄기
줄기는 곧추 선다. 마주나기 분지하고 퍼진 털과 꼬부라진 털이 있다.

생육환경
산지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어느 산객이 설악산 공룡능선에서 보았다는 솔체꽃,

꽃말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네요. ㅎ~

 



인터넷에서 본 솔체꽃에 얽힌 전설


옛날 어느 산골마을에 양치는 소년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 전염병이 돌아 많은 마을 사람들이 병으로 죽어 갔으며 소년은 마을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약초를 구하러 산에 올라갔다가 지쳐서 그만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얼마나 지났을까, 소년이 눈을 떠 보니 예쁜 요정이 자기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요정이 소년에게 약초를 먹여 목숨을 구해 준 것이었습니다. 소년을 사모하게 된 요정은 많은 약초를 모아 소년이 살고 있는 마을 사람들을 다 구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소년은 약초 덕분에 목숨을 구한 마을에 살고 있는 예쁜 아가씨와 결혼을 하게 되었고 이 일로 요정은 너무나 깊은 상처를 받고 슬퍼하다가 그만 죽고 말았습니다. 이를 불쌍히 여긴 신은 요정을 예쁜 꽃으로 피어나게 했는데 그 꽃이 바로 "솔체꽃"이라고 합니다.


[출처] 솔체꽃...'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작성자 해븐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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