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8일

몇달 만에 국립산림과학원 홍릉숲을 갔는데

가을에 쓸쓸함만이 가득하네요. ^^

 

 

푸르고 장엄한 백년송 ㅎㅎ

 

구절초 ^^

 

놋젓가락나물 ^^
승마 ^^
산들깨 ^^

 

솜분취 ^^
미국호낙상홍 ^^

 

 

분꽃나무 ^^
톱풀 ^^
조밥나물 ^^

 

감절대 ^^
독활 ^^
향유 ^^
참싸리꽃 ^^
서덜취 ^^

 

우산나물 ^^
무궁화나무버섯?
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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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홍릉수목림 털조장나무는 한국과 일본에만 분포하는 희귀식물이란다.

한반도에서는 무등산과 조계산, 강천산 일원에서 제한적으로 분포한다고 하며 피톤치드의 주요 성분인 테르펜 (terpene)을 발산해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는 치유의 나무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인터넷 기사>

 



털조장나무

분류 목련목 > 녹나무과 > 생강나무속
꽃색 노란색
학명 Lindera sericea (Siebold & Zucc.) Blume
개화기 4월


잎은 어긋나기로 긴 타원형 또는 난상 타원형이며 예첨두 또는 첨두이고 예저이며 길이 6~15cm, 나비 2~6cm로서 양면에 잔털이 있고 특히, 표면 주맥과 뒷면 맥 위에 긴 털이 밀생하며 뒷면은 회백색이고 소맥은 돌출하였고 6~9쌍의 측맥이 뚜렷하게 두드러져 있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엽병의 길이는 1~1.8㎝이다.


꽃은 암수딴그루로서 4월에 피며 황색이고 우상모양꽃차례로 달린다. 작은꽃대는 후에 윗부분이 약간 비후해지며 길이 15~18mm로서 털이 있다. 꽃받침조각은 6개이고 수꽃에는 수술 9개, 퇴화한 암술이 있다. 암꽃은 1개 암술과 몇 개의 헛수술이 있다.

열매
열매는 지름 8㎜정도의 핵과로서 둥글고 10월에 검은색으로 익는다.

줄기
높이가 3m에 달하고 나무껍질은 연한 녹색이며 직립성이고 일년생가지는 황록색이며 털이 있으나 차차 없어지고 동아에도 털이 있다.

나무껍질
나무껍질은 연한 녹색이며 직립성이다.

가지
일년생가지는 황록색이며 털이 있으나 차차 없어진다.

생육환경
• 산지의 계곡에서 자란다.
• 토양의 수분이 많고 비옥한 곳에서 잘 자라지만 다른 나무처럼 토질을 가리지는 않는다.
• 내한성이 약한 양수로서 중부지방에서는 어릴때 보호를 받아야 월동이 가능하다.

번식방법
• 번식은 실생, 꺾꽂이, 포기나누기로 한다. 종자가 발아력을 빨리 잃으므로 파종 즉시 과육을 제거한 후 심거나, 노천매장하였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한다.

용도
• 목재는 고급 이쑤시개로 사용한다.
• 곧은 수형과 연한 녹색의 수피, 그리고 봄에 힘차게 돋아나는 새눈과 꽃이 아름다워 관상가치가 높으며 산울타리용으로도 이용한다.

유사종
• 고로쇠 생강나무 : 끝부분의 잎이 5개이고 중앙부가 3개로 갈라지며 밑부분의 것이 난상 원형이다.
• 털생강나무 : 잎 뒷면에 긴 견모가 있다.
• 둥근잎생강나무 : 잎이 전혀 잘라지지 않는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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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25일

국립산림박물관인 홍릉수목원으로 달려가 봄을 느껴보다. ㅎㅎ

 

앉은부채 ^^
몰리스풍년화 ^^

 

 

 

10시50분경 복수초 ^^

 

길마가지나무는 아직 ^^
감태나무 ^^
12시가 넘어 활짝 핀 복수초 ㅎㅎ

 

 

청량리역으로 가는 길 아파트 옆에서 매화 한 송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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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4일

立春을 맞이하여

봄 마중을 나가다. ^0^

 

봄을 느끼게 하는 파란 강물 ^^

 

꽁꽁 얼어붙은 조그만 연못 넘어론 봄 마중 진사님들이 서성이고...ㅎㅎ

 

앉은부채가 얼어 붙은 땅을 뚫고...^^

 

몰리스풍년화가 꽃눈을 터트리는 저 넘어론 진사님들이 복수초를 반기고 있네요. ^^

 

 

 

노란 복수초의 봄 나드리가 시작된게 오랜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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