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1일
용마산에서 촬영한 타래난초를
그 이후로는 한 번도 못보고......
아쉬움을 간직한채 어제도 다시 가 보았지만
이제는 영영 보이질 않네요. ㅜㅜ
타래蘭草 (chinese-ladie’s-tresses )
학명 Spiranthes sinensis
분포지역 전국 각지
자생지역 산기슭, 풀밭, 잔디밭, 논둑
번식 분주
약효 온포기
생약명 반룡삼(般龍蔘)
키 10~40cm
과 난초과
별칭 완초(緩草)·저편초(楮鞭草)·반룡삼(盤龍蔘)
채취기간 5~8월(개화기)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특징 평온하며, 달고 쓰다.
독성여부 없다.
1회사용량 8~10g
주의사항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잎은 뿌리와 줄기에서 나오는데 소라껍질처럼 나선 모양으로 꼬여 달리면서 올라간다.
뿌리잎은 길이 5~20cm, 나비 3~10mm이고 주맥이 들어가며 밑 부분이 짧은 잎집으로 된다. 줄기잎은 댓잎피침형으로서 끝이 뾰족하다.
꽃은 6~8월에 분홍색 꽃이 나선 모양으로 꼬인 수상 꽃차례를 이루며 한쪽 옆을 향해 달려 핀다.
꽃턱잎은 길이 4~8mm인 달걀 모양의 댓잎피침형이고 끝이 뾰족하다.
꽃받침 조각은 길이 4~6mm의 댓잎피침형이고 점점 좁아져서 끝이 뾰족하다.
꽃잎은 꽃받침보다 약간 짧으며 위 꽃받침 조각과 함께 투구 모양을 이룬다.
입술꽃잎은 거꿀달걀꼴로서 꽃받침보다 길고 끝이 뒤로 젖혀지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나 있다. 씨방은 대가 없다.
열매는 8~9월에 길이 6~7mm인 타원형의 삭과가 달려 익는데 잔털이 있고 곧게 선다.
특징 및 사용 방법
방추형으로 짧고 굵은 다육질의 뿌리가 3~4개이며 여러 줄의 거칠고 큰 수염뿌리가 있다.
줄기는 곧게 서서 자라고 1~3개의 비늘조각잎이 있다.
유사종으로 흰 꽃이 피는 것을 흰타래난초라 한다. 관상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외상에는 짓이겨 붙인다.
효능
주로 호흡기 질환을 다스리며, 각종 염증에 효험이 있다.
관련질병: 대하증, 보음, 소종양, 식도염, 옹종, 인후염·인후통, 중독, 청열, 편도선염, 해수, 해열, 허약체질, 현훈증
소아질환: 인후통 <다음 백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