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소나무숲길

2019년 8월 10일

산하클럽의 안내로

아내와 함께 대관령소나무숲길과

치유의숲 단축코스를 트레킹하며 하루를 즐겼다.

어흘리 주차장>삼포암폭포>솔숲교>노루목이>대통령쉼터>하제민원터(점심식사)>

치유센터>대관령 치유의 숲길(1-3-5-6-7-8-9-10-9-8-7-20-11-12-13-14-15-16-17-18-19-20-7-6-5-4-2-1)

대관령 금강소나무숲길

대관령 소나무 숲은 총면적 400ha로 축구장 571개 수준의 규모를 자랑하는 울창한 숲으로 이곳은 1922∼1928년에 소나무 종자를 산에 직접 뿌리는 '직파조림'으로 나무를 심어(당시 총 525ha를 조성했으나, 현재 남아있는 면적은 약 400ha) 지금까지 100년 가까이 관리되고 있었다.
1988년에는 '문화재 복원용 목재 생산림'으로 지정되었고, 2000년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는 '22세기를 위하여 보존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되는 등 가치를 인정받은 곳이다.
또한 2017년에는 산림청에서 지정한 '경영·경관형 10대 명품숲'에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 숲, 인제 자작나무 숲 등과 함께 선정되어 숲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다시금 인정받았다.
그런데 이 지역은 세상에 처음 선을 보인 곳은 아니고 대관령 치유의숲, 대관령자연휴양림, 대관령 옛길과 겹치는 곳, 선자령 일대부터 이어지는 대관령 옛길의 한 가운데 위치한다.
이 지역 중 예로부터 있던 소나무 숲 6.3Km, 어흘리 일대 삼포암을 지나 윗부분을 확대 재편한 곳이다.<인터넷에서...>

삼포암폭포

삼포암폭포 전망대를 독차지하고

불고기파티까지 벌이는 몰지각한 추태...ㅜㅜ

쇠물푸레나무

헐~ 대관령 숲길에 초피나무가...^^

뚝갈

미끈하고 우람한 금강송

산해박

은대난초

뚝갈

분취

참취

마타리

울창한 금강송숲

대통령쉼터에서...^^

대통령쉼터에서 하늘을보며...

단풍취

치유의숲길

싸리버섯

두꺼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