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時花

꽃이름이 재미있다.

탈리눔크랏시폴리움(Talinum crassifolium), Jewels of Opar, 산지카, 세시화, 열매안개, 잎안개, 자금성, 하제란, 황제꽃, 폭란, 토인삼 등 엄청 많은 이름 중

오후 3시에 핀다고 해서 '세시화'라고 했다니 재미 있는 이름이다.

해서 오늘은 확인해 보기로 했다.

세시화인가? 장시화인가? ㅋㅋ

 

 

10시 11분, 아직 꽃이 피지 않고 있다.

분명 오전에는 꽃이 피지 않을 것 같다. ^^

 

 

오후에 다시 서둘러 꽃을 보러 가보니 3시 04분 현재 꽃은 피지 않고 있었다.

약간은 실망?이다. 3시라더니 ㅎ~ ^^

 

좀 더 기다려 보기로 하고
주위를 돌아보다 보니 벌써 15시 30분이 다 되었다.
다시 꽃을 확인하려 가보니,
15시 31분 현재 만개했다. ㅋ~ 잠깐 사이에...

 

참! 신기하다. 세시화가 맞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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