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태크는 삶이다.

 

교과서 적인 이야기가 될런지 모르겠지만 삶에서 경제를 빼 놓을 수 없다.

혼자 살림을 하던, 둘이 살림을 하던, 사람은 누구나 살림을 해야 한다.

가계, 즉 살림은 곧 경제와 직결되는 것이고 경제는 곧 돈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재태크가 필요한 것이고, 재태크는 바로 지금부터 필요한 것이다.

 

인터넷이나, 서적 등에서 재태크에 대한 비법 내지는 방법을 많이 이야기 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래 기사에 있듯 습관적으로 실천함이 중요하다 하겠다.

그래서 참고로 인터넷에서 발췌한 것을 올려본다.

누구나 보고 나름 자기에게 맞는 포토폴리오를 작성하여 계획적인 재태크를 꾸준하게 해서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한다.

 

  

올바른 저축·소비도 습관이다

 

[포커스신문사 | 구형녀 기자 2012-04-16 13:23:39]

 

 

 

 

인생의 첫 자산관리 시작되는 사회초년병 시절

바늘구멍보다 통과하기 어렵다는 취업의 문턱을 넘고 오매불망 첫 월급을 기다렸건만 며칠도 안돼 수중에 남은 돈이 달랑 몇 푼이다.

우쭐해진 기분으로 취직턱을 내고 의류, 구두 등을 닥치는 대로 구입하다 보니 저축은 뒷전으로 밀린 지 오래.

사회초년생 시절은 인생의 첫 자산관리가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저축과 소비에 대한 올바른 습관을 형성해야 한다. 20~30대에 경제적 기반을 다져 놓으면 40~50대에 무리를 하지 않아도 재무관리가 수월해진다.

하나HSBC생명 박미원 FP는 “사회초년생들은 취업난을 뚫고 힘들게 취직한 만큼 한동안 맘껏 즐기며 살겠다는 이유로 재테크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며 “재테크도 시행착오를 거쳐 자신만의 노하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월급 50% 종잣돈 만들기

자동차 구입, 결혼자금, 주택구입, 노후자금 준비 등 현실적으로 돈이 필요한 이유와 합당한 목표를 세운 다음 적립식 펀드나, 적금 등을 이용해 월급의 절반 이상을 저축에 올인한다. 사회초년생들은 대개 부양가족이 없으므로 마음만 먹으면 저축 한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1~2년 뒤에 사용할 자금이라면 적금, 3년 이후에 필요한 자금은 적립식펀드로 운용하는 것이 좋다. 적금은 시중 은행보다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을 이용한다. 최근 저축은행 사태로 불안해하는 고객들을 위해 저축은행의 금리가 더욱 높아졌다.

정부에서 5000만원 이하의 예금을 보호하므로, 이를 넘지 않는 선에서 맡기면 연 평균 4.8%가 넘는 금리 혜택을 볼 수 있다. 적립식펀드는 적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지만 중도 해지하거나 증시 변동에 따라 원금 손실이 불가피하다는 것을 염두에 둔다.

▶내 집 마련의 기본, 주택 청약 저축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에 가입해 청약 자격부터 갖추는 것이 급선무다. 2009년 출시된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은 그동안 주택마다 구분돼 있던 주택청약 상품을 하나로 통합해, 가입 후 2년이 지나면 1순위가 된다.

매월 2만~5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납입 가능하며 납입액의 40%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볼 수 있다. 최소 2년 유지 시 일반 정기적금보다 높은 4.5%의 금리를 제공한다. 단 월 납입액이 10만원을 넘어가는 금액은 소득공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 젊을 때 가입해야 늙어서 웃는다. 실비ㆍ연금보험

보험은 한 살이라도 젊을 때 가입하는 것이 금전적으로 유리하다. 빨리 들면 들수록 복리효과로 자금이 늘어나고 훨씬 넉넉한 노후자금을 준비할 수 있다. 그러나 사회초년생은 종잣돈 마련이 우선이므로 급여 상황에 따라 보험료 지출은 너무 크지 않아야 한다. 무리하게 가입했다가 중간에 해약하는 것보다 부족할 경우 나중에 추가 납입하는 것이 낫다.

보험 중에서 최소한의 안전 장치로 의료비 혜택을 볼 수 있는 실비보험과 노후를 대비해 연금상품에 먼저 가입하는 것이 좋다. 연금보험은 늦게 가입할 수록 적립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서둘러 준비한다. 연금저축보험은 소득공제 한도가 400만원으로 대폭 늘어나 월 33만3000원까지 공제 혜택이 가능하다.

▶ 월급의 10%는 자기 계발, 신용카드 대신 체크카드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최고의 재테크는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경쟁력과 가치를 높이는 일이다. 월급의 10%는 외국어 공부나 자격증 취득, 창업 등 자기 계발비용으로 꾸준히 투자해 몸값을 올리는 것이 전략이다. 경제적 안목을 키우기 위해 틈틈이 경제서적이나 경제신문을 구독하고, 늘 재테크에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소비욕구가 왕성한 신입시절에는 체크카드 사용을 습관화한다. 통장잔액 범위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지출을 막을 수 있다. 체크카드의 소득공제율(30%)이 신용카드(20%)보다 높으므로 연말에 소득공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구형녀 기자 hnkoo@focus.co.kr

 

 

 

 

<인터넷에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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