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30일 비가 오는 가운데 불광역 2번출구에서 만나
→ 구름정원길(하늘길) → 마실길 → 내시묘역길 → 효자길 → 효자비로 해서 산행을 하기로 하고 출발했다.
예상과는 달리 비가 제법 왔지만 우린 강행하기로......
오랫만에 구름님과 함께 산행을 하니 더욱 즐겁습니다.
국화과 지만 벌써 활짝 피었네요.
자주색 큰꽃으아리, 꽃이 넘 커서 으아 하면서 보기 때문에 '으아리'라고? ㅋㅋ
분홍색 큰꽃으아리
안개꽃님은 산행을 중단하고 쑥만 뜯어요. ㅠㅠ
우리가 오늘 걸을길이......
전망대에 섯더니...... 아파트하고, 공사장만 보인다고...... 구름님 曰 이게 아닌데......
하늘정원길 멋 있어요.
골싸리도 꽃이 이뻐요~
털이 송송난 개복숭아 ㅎㅎ
파란 살구, 괜실히 침이 질질 나올 것 같다. ㅎㅎ
불광중학교 후문, 요기서 둘레길을 잘 찾아야 한다고, 불광중후문에서 산으로 가야......
흰꽃 으아리
안개꽃님이 마련한 빈대떡에 막걸리 한잔 넘 맛있어요. ^0^
내가 카메라만 들면 자동 입니당 ㅎㅎ
ㅎㅎㅎ 이 상황이 뭐더라...... 안개꽃주모 기가 등등하니...... 대나무님 기도하시나, 기가죽으셨나? ㅋㅋ
산행을 마치고 식사와 함께 막걸리 한잔하면서 삼각산을 다시 본다.
오늘은 비가 왔지만 안산을 하고 한잔하다 보니 효자길은 멀어저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