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산 함박꽃나무

 

 

 

 

 

 

 

 

 

 

 

 

 

 

 

함박꽃나무

 

개목련, 산목련이라고도 함.
목련과(木蓮科 Magnoliaceae)에 속하는 낙엽 소교목.

해발 50~1,400m의 지역에서 자라며 한국 전역의 어느 곳에서나 흔히 볼 수 있고, 일본과 중국에도 분포한다.

키는 7m에 달하고 어린 가지와 겨울눈[冬芽]에는 윤기 있는 털이 밀생한다. 잎은 가죽질의 난형(卵形)으로 어긋나는데 길이가 6~15㎝, 너비가 5~10㎝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의 뒷면은 회록색이며 맥을 따라 털이 나 있다. 지름이 7~10㎝의 꽃은 5~6월에 밑을 향해 달리며 향기가 진하다. 꽃자루의 길이는 3~7㎝로 털이 있다. 꽃잎은 6장이고 수술은 붉은빛이 돌며 꽃밥은 밝은 홍색이다. 열매는 길이가 3~4㎝로 9월경에 익으며, 다 익으면 타원형의 붉은 씨가 터져나와 실 같은 흰 줄에 매달린다. 비슷한 종(種)으로는 얼룩함박꽃나무(Magholia sieboldii for. variegata)·겹합박꽃나무(Magholia sieboldii for.semiplena) 등이 있다. 나무는 원줄기와 함께 옆에서 많은 줄기가 올라와 군생하며 생장한다. 생장이 비교적 빠른 편이지만 대기오염이 심한 곳, 해풍이 심한 곳 등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 나무의 생김새가 아름답고 잎이 무성하며 꽃의 모양과 향기가 좋아 정원수로 널리 심고 있는 식물이다. 수피(樹皮)는 건위제·구충제로 사용한다.

<다음 백과사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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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 종류 구별하기 유사식물 구별

 

복사 http://blog.naver.com/gsc1005/70048114302

전용뷰어 보기

온대 지방의 참나무 종류는 6종류로 구별합니다.

물론 이 참나무 종류들은 정조 관념이 별로 없어 다른 종(種)간에도 수정이 이루어져 계속 다른 잡종들을 양산하고 있지만요.

3년 전인가 송광사에서 선암사로 넘어가는 임도에서 갈졸참나무(갈참나무와 졸참나무의 잡종),떡신갈나무(떡갈나무와 신갈나무의 잡종)의

명패를 단 나무들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학계에서 인정을 하지 않습니다.

 

상수리 나무의 거치(테두리의 톱니)

같은 과지만 속(屬)이 다른 밤나무의 거치는 거치 끝까지 엽록소가 분포하기 때문에 거치 끝까지 녹색인데

반해 상수리나무와 굴참나무의 거치는 끝부분이 갈색입니다.

 

 

 

상수리나무잎의 앞뒷면입니다.

밑의 진한색이 앞면이고,위의 연한색이 뒷면입니다.진하고 연한 차이는 있지만 다같이 녹색입니다.

 

 

굴참나무의 잎 뒷면.

상수리나무와는 달리 희끄무레합니다.

 

 

 

굴참나무잎의 앞면. 

 

 

 

굴참나무잎의 앞뒷면(왼쪽이 앞면)

 

 

 

 

굴참나무의 새순

잎 전체가 하얗게 보이네요.

 

 

 

굴참나무 꽃

꽃이 지고 나면 열매(도토리,꿀밤)를 맺게 되는데 특이하게도 상수리 나무와 이 굴참나무는 그 다음해에 열매가 성숙된 답니다.

물론 다른 참나무류는 꽃이 핀 그 해에 열매를 맺습니다.

 

 

굴참나무 수피

굴참나무는 다른 참나무 종류와는 달리 코르크가 매우 발달합니다.잎이 없는 상태에서 줄기를 봐서

코르크가 두껍게 발달한 나무는 굴참나무라고 보면 됩니다.물론 나무가 어느 정도 성장이 된 후의 나무라야 되겠지요.

 

 

 

졸참나무잎.

졸참나무 잎은 참나무 종류 중에서 제일 작고 잎자루가 있습니다.

잎은 작지만 나무 덩치가 작지는 않습니다.아름드리로 크지요.또 졸참나무는 도토리도 다른 참나무 보다 좁고 날씬하게 생겨

작다고 할 수 있는데 맛은 제일 좋다고 합니다.

 

 

 

 

 

졸참나무잎 앞뒷면

 

신갈나무 잎

큼직한 모양에 잎자루가 없습니다.잎자루가 없는 참나무는 신갈나무와 떡갈나문데 신갈나무 잎도 크지만 떡갈나무에

비해 작고 두께도 얇습니다.

 

 

 

 

신갈나무잎 앞뒷면.

잎자루가 없습니다.

 

갈참나무잎 앞뒷면

신갈나무에 비해 물결모양이 조금 날카로운듯하고 잎자루가 있습니다.

 

 

 

갈참나무

잎자루가 길쭉하군요.

 

 

갈참나무

 

떡갈나무 잎

다른 참나무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잎이 크고,또 만져보면 두껍습니다.

하지만 잎만 크지 나무 체구는 제일 작습니다.저는 이 나무 직경 20cm 넘는 나무를 본 적이 없습니다.

또 이나무는 그렇게 많이 보이는 것 같지도 않구요.

 

 

 

떡갈나무 잎

 

펌 한곳 : http://blog.naver.com/gsc1005/70048114302

 

 

 용마산 떡갈나무잎에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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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24일

지난해 4월 28일 운현궁에서 결혼식을 올린 딸을 생각하며

아내와 운현궁을 돌아보았다.

사랑하는 딸아이 부귀영화를 기원하며......

 

 

아주 은은한 향기가 매혹적인 목단꽃

 

 

모란(Paeonia suffruticosa, 牡丹)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범의귀목 

                                                            작약과 작약속

                                                            학명:Paeonia suffruticosa

                                                            분포:아시아서식 양지 바른 곳

                                                            크기:약 1.0m~3.0m

                                                            꽃말:부귀, 왕자의 품격

 

 

모란 [Paeonia suffruticosa]식물 | 브리태니커 
작약과(芍藥科 Paeoni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키는 1~2m 정도 자라며 가지가 굵다. 잎은 잔잎 3장으로 이루어진 겹잎으로, 하나하나의 잔잎은 다시 3~5갈래로 갈라지며 잎 뒤는 흰색을 띠고 있다. 자색의 꽃이 5월에 가지 끝에 피고 지름이 15~20㎝에 이른다. 꽃잎은 8장, 꽃받침잎은 5장이며 수술은 많고 암술은 2~6개이다. 구형(球形)의 열매는 가을에 익고 검은색 씨가 들어 있다. 뿌리껍질을 말린 목단피(牧丹皮)는 한방에서 소염·진통·정혈·고혈압 등에 쓰고 있다. 중국이 원산지이며 한국에서는 꽃을 감상하거나 뿌리를 약으로 쓰기 위해 널리 심고 있다. 모란은 또한 목단이라고도 하고 많은 원예품종이 만들어졌다. 양지 바른 곳에서 잘 자라며, 번식은 작약 뿌리나 모란 줄기에 접붙여서 하고 뿌리가 깊지 않다.

중국에서는 예로부터 모란을 꽃 중의 제일이라고 하여 꽃의 왕 또는 꽃의 신으로, 또 부귀를 뜻하는 식물로서 부귀화(富貴花)라고도 부른다. 모란꽃에서는 보기와는 달리 향기가 나지 않는다. 〈삼국유사 三國遺事〉에 의하면 신라의 선덕여왕이 공주였을 때 중국 당나라 왕이 모란 그림 1폭과 모란 씨 3되를 보내왔다. 그때 모든 사람들은 모란꽃에서 대단한 향기가 날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선덕여왕만은 그림에 벌과 나비가 그려져 있지 않은 것을 보고 향기가 없을 것이라고 했다. 실제로 모란 씨를 심어 꽃을 피워보니 향기가 나지 않아 모두 선덕여왕의 뛰어난 관찰력에 감탄했다고 한다. 작약 과 비슷하나 작약은 목본식물이 아니라 초본식물이다. 申鉉哲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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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와서 세번째 꽃을 피우는 호접란

올해는 꽃대가 튼실하게 올라 왔지만

안타깝게도

병중에 계신 어머니께서 지팡이를 넘어트려

부러지고 말았다. 

하지만

꽃도 어머니에 마음을 알았던지

부러진 꽃대에서 다시 꽃대가 나오고

또다른 꽃대 하나가 더 나오더니

꽃 몽오리를 많이 맺었다.

어머니께서도 너무 기뻐 하시고

머지 않아 예쁜 꽃들이 활짝 피겠지 싶어

기다리는 마음이 행복하다.

 

그러다 보니

꽃대가 나올 맘도 먹지 않고 있는 것 같던

옆에 있는 다른 품종의 호접란이

오히려 먼저 꽃대가 나와 쑥쑥 자라더니

드디어 예쁜 꽃을 피우며 뽑내고 있다.

자기가 더 먼저 라는 듯......^^

 

 

 

2013년 1월 6일

 

 

 부러진 꽃대에서 다시 나온 꽃대와 꽃몽오리

 

 1월 8일 부러진 꽃대와 같은 화분에 있는 다른 품종의 호접란이 먼저 꽃을 피우고......

 

 

 

 1월 11일 이제는 두송이가 다정하게 아침 햇살을 머금고 화려한 자태로 다소곳 미소를 짓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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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라 (홍접초紅蝶草, 백접초白蝶草)

 

바늘꽃과 여러해살이풀로 원산지는 북아메리카(텍사스주, 루이지애나주)이다.

줄기는 높이 60∼120cm로 가늘면서 단단하고 잔털로 덮여 있으며, 잎은 어긋나며 홑잎이고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꽃 색깔이 붉은 것을 홍접초(紅蝶草), 흰 색 꽃을 백접초라고 부르기도 한다.

영어명 'Whirling Butterfies'(춤추는 나비)에서 알 수 있듯이 부드럽게 스치는 바람에도 산들거리며 춤을 추는 아름다운 나비처럼 보인다.

 

 

 

 

홍접초
백접초

잎도 없이 가냘프게 뻗어

활처럼 휘어진 줄기 끄트머리에

온통 비에 젖어

나비처럼 매달려

스치는 바람에

파르르 떠는 모습이

애처롭고도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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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피면 하루만에 질테니 잘 봐야 합니당 ^0^

 

 

2010년 3월 22일 

 

 

 

2010년 3월 30일 

공작선인장꽃이 이제 피기 위하여 기지개를 켜는 것이 보입니다.

 

 

 

 2010년 4월 2일 

이제 피고 있습니다.

 

2010년 4월 2일 19:30

드디어 반쯤 피었습니다. 22시쯤이면 활짝펴서 내일이면 꽃이 질 것 입니다.

2주이상 긴 세월 꽃망울을 키워 꽃을 펴서

겨우 하루 정도 그 화려함을 자랑하다가

갑자기 시들 것입니다.

 

2010년 4월 4일 16:30

만 1일 반만에 꽃이 지고 있다. 그 화려함도 잠시(?)뿐!!

 

 

 워나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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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난(호접난) 꽃이 진다음 꽃 대에 눈을 2~3개 남겨서 잘라내고 한 포기씩 옮겨심고 키웠더니

예쁜 꽃 망울이...

 

3월초부터 새로운 꽃대가 나와서 10여개의 꽃 망울이 맺어 터지기 직전입니다.

 

2010년 3월 15일

 

2010년 3월 18일

 

2010년 3월 24일

 

2010년 3월 24일 08:30

 

2010년 3월 24일 23:00

 


 

2010년 3월 26일

 

2010년 3월 29일

 

 

근접해서 본 호접난의 멋진 수술 - 龍鬚昴(용수염)?  ^0^

3월 30일 세번째 꽃송이 12:00

 

3월 30일 세번째 꽃송이 16:20

 

4월 1일 네번째 꽃송이 07:00

 

4월 5일 다섯번째 꽃송이가 옆 꽃대에서 우아하게 피고 있습니다.

 

4월 7일 여섯번째 꽃송이가 피었습니다.

 

4월 8일 일곱번째 꽃송이가 피었습니다.

 

4월 11일 8, 9번째 꽃송이가 피었습니다.

 

4월 15일 10, 11번째 꽃송이가 피었습니다.

 

4월 19일 12, 13번째 꽃송이가 피었습니다.

 

4월 23일 14번째 꽃송이가 피었습니다.

 

 4월 24일 15번째 꽃송이가 피고 있습니다.

 

4월 28일경 집에 없는 사이에 마지막 16번째 꽃송이가 피었습니다.

 

 

5월 27일 다시 꽃망울이 6개나 자라고 있습니다. 두달 전에 핀 꽃도 그대로...

 

3월초 꽃 망울이 생겨 3월 24일경 처음으로 꽃이 피기 시작하여

 제일 먼저 핀 꽃도 그대로 있는데 6월 03일 17번째 꽃송이가 피었습니다.

 

3월 24일경 처음으로 핀꽃 2송이가 그제와 어제 지고 6월 9일 18, 19번째 꽃송이가 피고 있습니다.

 

3월 24일경 처음으로 핀꽃 3송이째가 지고 6월 13일 20, 21번째 꽃송이가 피고 있습니다.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 했던가?

 하지만 지난 3월부터 무려 6개월가까이 즐거움을 주던 호접난이

 21번째 피웠던 마지막 꽃송이가 오늘(8월11일) 지고 있다. 

 


 

 워나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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