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4일

건우회 친구들의 만남

 

 

 

 

귀룽나무

 

 

참꽃, 아가아가 꽃 줄게 이리와 하던......

 

 

 

 

 

 

 

안산(무악산)은 온통 노랗게 물들고......

 

 

 ㅎㅎ 꽃 이름......이상도 하여라. ^^

 

 

종지나물

 

 

 

 

 

안산 정상 동봉수대로 오르다가 잠시......

 

 

 

제비꽃

 

 

무악산 동봉수대에서......

 

 

다 함께인줄 알았는데 한분이 어디로......

 

 

 

 

 

 

 

 

봉수대 옆엔 산앵두나무가......

 

 

 

 

 

 

 

 

 

 

누구세유~

 

 

 

 

 

북한산이 한 눈에......

 

 

 

저 안산 줄기 끝자락엔 북아현동이......

 

 

 

보라색 제비꽃과 하얀 남산제비꽃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과

유서깊은 서대문독립문공원을

내려다 보며

안산을 걸어보는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친구들이여!

늘 건강하게 오래오래 만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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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7일 송년회 프로그램 참 좋았습니다. 배부르게 해주신 '워나'님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랫만에 문화의 향기로 살
찌워 주신 총무님 감사합니다. 팍팍하던 옛날, 서울생활 첨 시작 무렵에 올라본 남산... 그때 모습을 간곳 없었지만 휘황찬란한 서울야경 모습을 보면서 옛날 어렵고 힘들던 서울생활이 조각 조각 떠 올랐습니다. 30년전 그 팍팍하던 생활이 지금 저 내려다 보는 불빛 만큼 화려해 졌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마음만은 화려함 그 이상으로 변해 다행입니다. 생각을 과거로 되돌려준, 그리고 현재의 내 삶을 생각하게 해준 회장님, 총무님 감사합니다. 동산 박교장님, 동구 노교장님 빨리 털고 일어나 함께합시다."

토마스님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립니다.

 

 

 

 

투병 중인 두분도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 까요? 얼른 쾌차하시어 함께 할 수 있기를 빕니다. 

 

 

서울 야경, 조금은 어두워 진건가요? 에너지 난으로......

 

서울 생활 약 40년, 언제 남산에 올라 야경을 본적이 있던가 싶습니다. 

 

 

 

  

 

 

 

 

 

 

 

 

 

 

 

 

 

 

 

 

환상적인 남산의 N 서울타워

 

 

 

 

 

 

 

 

 

N SEOUL TOWER

 

 

저 구름 흘러가는 곳 _ 신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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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15일 덕우회 모임에서 청남대와 수안보 온천을 다녀오다.

 

靑南臺1980년 대청댐 준공식에 참석한 전두환 대통령이 주변 환경이 빼어나다는 의견에 따라 1983년 6월 착공, 6개월만인 12월에 완공되었다.

“청남대”는 충청북도 청원군 대청댐 부근 1,844,843㎡ 의 면적에 지어진 대통령 전용별장으로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라는 의미이다.

 

 

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

 

 

노랑씀바귀

 

 

대통령역사문화관에 전시된 대통령 외교선물

 

청남대 정문

 

 

 

 

 

 

청남대 백송

 

뒷줄 왼쪽 부터 정창용, 윤창금, 정태종, 한태석, 이계억, 주창활, 이춘배

류석근, 김귀남, 오평환, 정종인 선생님과 나

 

청남대 본관

 

 

 

 매발톱꽃

하늘에서 쥐나 꿩 등을 잡기 위해 매가 발톱을 날카롭게 세우고 내려오는 모양이라 붙여진 이름이라고......

 

 

 붉은인동꽃

 

 

 

 

 

 

 

 

 

 

 

대청호

 

 

 

 

오각정

 

 

 

 

청남대 백철쭉

 

 

삼지구엽초

 

 

약모밀(어성초)

 

청남대 골프장

 

 

 

청남대 골프장옆 대통령 거리

 

 

 

 

 

 

 

 

 

삼백초

 

 공작단풍

 

이계억 회장님의 작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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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 날 되시고

 富者되세요

 

 


 


타이스의 명상곡 / 팬플루트연주

음원 링크 : http://cafe.daum.net/arisoosarang/RznZ/89



P 워나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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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의 퇴직교원들 모임인 덕우회가 2010년 야유회를 가졌다.

 

 

 

 

아름답고 웅장한 설악산 울산바위를 보면서 돌아왔다. 이번 모임에 많은 분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참석치 못해서 아쉬움을 감출 수 없다. 그러나 그런대로 뜻있고 즐거운 야유회를 겸한 모임이었다.  

 

 

경춘고속도로 가평휴게소에서 정태종 교장님과 합류

한계령을 넘어서

 

 

 

주전골은 바로 오색약수 인근에 자리한 풍치 절경의 계곡이다. 설악산 국립공원 구역 내의 점봉산(1,424m) 북쪽 기슭에 뻗은 주전골은 옛날에 엽전을 주조하던 곳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속칭 '남설악' 지구에서 가장 빼어난 계곡미를 자랑하는 주전골은 선녀탕,  용소폭포,  만불상, 흔들바위 등을 비롯하여 숱한 명소를 품고 있다. 크고 작은 폭포와 소(沼),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주전골은 피서지로도 사랑받고 있다.

 

산행안내


ㅇ흘림골-주전골(4시간)-오색
주전골은 흘림골에서 망경대로를 올라 주전골로 하산 한느게 일반적 이다.  흘림골 입구에서 1시간이면 망경대에 이르고, 망경대에서 주전골까지는 하산코스이다.

ㅇ오색-주전골-용소폭포 (왕복2시간) - 나들이코스
산행은 오색약수터에서 시작해 성국사~ 선녀탕~ 만물상~ 주전 폭포~ 등선대~ 흘림골~ 부부암~ 한계령 도로에 이르는 코스가 가장 무난하다. 총 산행 소요시간은 3시간 정도. 등산로는 산행 초보자들도 힘들이지 않고 오를 수 있을 정도로 완만하고 평탄하다. 등산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단풍구경만을 원한다면 한계령 아래 부부암에서 출발하여 오색으로 내려가는 것도 좋다. 이때 산행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아기자기한 계곡을 따라 1시간 정도를 걷다보면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 길을 따라 용소폭포가 보인다. 폭포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다. 용소폭포 앞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계곡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십이폭, 십이담, 만물상 등의 주전골 비경이 이어진다.

가벼운 산책 정도의 산행을 원하면 오색약수에서 시작해 용소폭포까지만 오르는 것도 좋다. 왕복 2시간 정도의 거리인데, 길이 험하지 않고 계곡이 맑고 수려해 찾는 이들의 마음을 한없이 편안하게 해준다. 오색 매표소에서 2km 가량을 오르면 제2오색약수를 만날 수 있으며, 가을이면 단풍이 계곡을 뒤덮어 단풍을 찾는 사람들도 많다. 용소폭포 위쪽 도로에도 매표소가 있어, 이 길을 이용하면 15분 정도면 용소폭포에 닿을 수 있는데, 가능하면 오색약수 쪽에서 오르는 것을 권하고 싶다.

 

 우리는 한계령에서 내려가다가 용소폭포 바로 위의 도로에서 내려 산책을 했다. 약 1시간정도...

 용소폭포

 

 

 시루떡바위

 

 

 

나두 한컷 

 총무님도 한컷찍어 인증샷하시고...

아직도 학습열이... 

 

 

 

  

오색에서 바라본 남설악을 뒤로 다시 버스를 타고 속초로...

대포항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쇼핑까지... 

 

원통 용대리를 지나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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孔懷兄弟 同氣連枝 (형제가 몹시 그리워하는 것은 같은 기운으로 같은 가지에서 태어났기 때문이다)

 

지난 5월 가족 모임을 오랜만에 가졌다. 그러나 이런저런 이유로 이제는 부모 형제자매 모임에서 모두 모이기는 어려운 현실, 5월 모임에서는 처형제들이 두조카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모임을 가졌으나 반도 못 모여 아쉬움을 어찌할 수 없었다. 특히 해외에 나가 있는 둘째 처남 가족과 처제를 위하여 핸드폰으로 찍은 형편없는 사진이지만 늦게나마 블로그에 올려 봅니다.

 

우린 식사를 마치고 코엑스 아티움(COEX Artuim)건물 6층에 있는  탐 앤 탐스(Tom n' Toms)에 들렸는데 작년 아티움 개관식 때 관람하였던 '형제는 용감했다.' 를 다시 공연하고 있었다. 무식한(?)나는 보기전에는 왠 아티움 개관식에서 전쟁연극?이야 하고 생각 했던 것이 생각나 웃음이 났다.

어느 볼로그에 소개 문구를 인용해 보면 형제는 용감했다는 “여태껏 듣도 보도 못 한 콩가루 형제의 갱생 프로젝트!” 라고 했는데 딱 맞는 표현 같다.
서로 못 잡아 먹어 안달인 석봉과 주봉은 아버지의 부고를 받고 고향집 안동으로 내려오고, 3년을 부자 간의 연을 끊고 지내오다 오랜 만에 만난 형제는 보자 마자 티격태격 다투기 시작하면서 ‘내 과자 뺏어먹고 내 구슬 다 뺏어가고…… 형이 싫어!’ 듣고 보면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으르렁거리는 몹쓸 형제들, 의젓함이라곤 찾아볼 수 없고, 친척들은 뭔가를 숨기며 귀신이 나오니 꼭 일찍 자라고 가뜩이나 소심한 형제들을 겁준다. 때마침 한 밤 중에 찾아 든 천하에 둘도 없는 미모의 여인 오~로라. 법률사무소에서 일하는 오로라는 고인이 돌아가기 전에 로또에 1등으로 당첨됐고, 그 종이를 먼저 찾는 이가 모두 가지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알려주는데, 형제들은 로또도 찾고 로라도 차지해 새로운 삶을 살겠다며 꿈에 부푼다. 과연 그게 생각대로 될까? 파란만장한 형제들의 순박한 이야기,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의 줄거리다.

자칫 이렇게 되기 쉬운 현실을 생각하면서 우리도 동기간의 사랑을 더욱 돈독하게 쌓아가야 하겠다.

 

점심식사를 하고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 하기에는 장소도 넓고, 깨끗하고, 잠실쪽으로 보이는 전망이 좋았다.  넓은 테라스는 별 꾸밈없이 시원해서 바깥 공기를 쐬며 담소하기에 좋았다.게다가 가족들이 둘러 앉아 이야기하기 좋은 원탁과 쇼파(?)가 있어 더욱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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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가 아주 맛있었는데, 특히 점심을 먹었지만 큰 처남이 주문해온 빵을 커피와 함께 먹으니 더욱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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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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