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
- 자목련 2024.04.15
- 아파트 단지에도 봄이오는 소리가 2010.03.30
자목련
2024. 4. 15. 09:49
아파트 단지에도 봄이오는 소리가
2010. 3. 30. 21:59
아파트 단지에도 봄이오는 소리가
여기 저기서 들립니다.
꽃이피는 소리
새싹이 돋는 소리가 들립니다.
3월 30일
4월도 오기전에 베란다앞에는 목련꽃이 만발하여 목련꽃 그늘아래서 베르텔에 편지를 읽어야 하겠습니다.
4월의 노래
시 : 박목월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이름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4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 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 어린 무지개 계절아
백목련
자목련
오! 내사랑 목련화야
희고 순결한 그대 모습 봄에 온 가인과 같고
추운 겨울 헤치고 온 봄길잡이 목련화는
새시대의 선구자요 배달의 얼이로다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처럼 순결하게 그대처럼 강인하게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아름답게 살아가리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아름답게 살아가리라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내일을 바라보면서 하늘보고 웃음짓고
함께 피고 함께 지니 인생의 귀감이로다
그대 맑고 향긋한 향기 온누리 적시네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처럼 우아하게 그대처럼 향기롭게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값있게 살아가리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값있게 살아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