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황학산 수목원 자목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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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기만 하던 겨울도 가고 3월이 오더니

비록 찬 바람이 불어도 따스함을 느끼곤 하였습니다.

 

움추렸던 몸과 맘을 펴고, 들이며 산으로 나다니고 싶은 4월

그러나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했던가요?

내게도 언제부터인가 잔인한 4월로 느끼게 된 것이...

 

아파트 정원이며 배봉산 기슭에는 쌔싹들이 움트고

목련꽃을 위시한 개나리, 매화, 그리고 이름 모를 뜰꽃들이

내 마음을 달래고 즐거움을 가져다 주는 듯 합니다.

   

  버들강아지

 

  진달래

 

 

 

  오리나무

 

 

   댄드롱  

 

  꺽꽂이를 했는데 앙징맞게 꽃이 피었습니다. 아주 깨끗하고 순결해 보입니다.

 

  자목련(紫木蓮, Magnolia liliflora)  

 

  알수 없는 침엽수가 새싹이 나서 자라고 있다. 노간주나무 인듯하다.

 

 돌나물(Sedum sarmentosum, 石上菜)

 

  함박꽃( (작약 芍藥) 새싹

 

  질경이(車戰草)

 

  매실꽃(花)

 

매화 넷 등걸에 춘절(春節)이 도라오니/녜 픠던 가지에 픠엄즉 다마/춘설(春雪)이 난분분(亂紛紛)니 필 여라

 

 

 

 

 

 

 

 

 

 

 

 

 

 

 

 

 

 

 

  (매실꽃)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느끼게 합니다.

 

  화양목

 

 P 워나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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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에도 봄이오는 소리가

여기 저기서 들립니다.

꽃이피는 소리

새싹이 돋는 소리가 들립니다.

 

3월 30일

4월도 오기전에 베란다앞에는 목련꽃이 만발하여 목련꽃 그늘아래서 베르텔에 편지를 읽어야 하겠습니다.

 

 

4월의 노래  

                                             시 : 박목월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이름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4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 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 어린 무지개 계절아

 

         백목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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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목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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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내사랑 목련화야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희고 순결한 그대 모습 봄에 온 가인과 같고

추운 겨울 헤치고 온 봄길잡이 목련화는

새시대의 선구자요 배달의 얼이로다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처럼 순결하게 그대처럼 강인하게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아름답게 살아가리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아름답게 살아가리라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내일을 바라보면서 하늘보고 웃음짓고

함께 피고 함께 지니 인생의 귀감이로다

그대 맑고 향긋한 향기 온누리 적시네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처럼 우아하게 그대처럼 향기롭게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값있게 살아가리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값있게 살아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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