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4일
북한산우이역에서 내려
우이천 옆 둘레길을 걸으며
계곡에 흐르는 물소리와
아름다운 꽃을 보며 행복하게
트레킹을 하다. ^0^
어제 내린 비로 계곡물이 힘차게 쏟아지고......^0^
비를 맞은 산철쭉은 생기가 넘친다. ^0^
애기나리꽃
큰애기나리는 아직 꽃이......
품위있게 아름답고 고운 철쭉이 비에 젖어......
그래도 넘넘 곱고 아름답다. ^^
꽃도 이렇게
피어 날 때가
더욱 아름 답네요. ^0^
철쭉꽃이 지고있지만 계곡에 흐르는 물이 있어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
평소 조용하고 한적한 영산 아래 계곡에도 물이 쏟아지고......^^
조그만 폭포도 요란한 소리를 내며 물거품을 일으키고......^0^
하산을 하다가
아쉬운 마음에
서울둘레길 중 소나무숲길을 걷는데
철쭉이 이렇게 고울수가......^0^
울타리를 검은 위장막으로 가려 놓아
울 넘어로 찍어봅니다.
어떻게 구한 석물들일까?
할미꽃이 진짜 할미가 되어......ㅋ~
솔밭엔 팥꽃나무가 있네요. ^^
전철을 타고 와서
청량리에서 내려
걸어서 귀가 하다가
궁터공원에서
병아리꽃나무를 만나서
또 한 컷
올려 봅니다.
이쁜 병아리꽃나무 꽃을 보며
오늘도 행복에 빠저 봅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