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북한산 숨은벽의 여름

 

 

효자비에서......

 

 

밤골유원지 계곡에서 본 숨은벽 경관

 

사기막능선을 오르면서 본 숨은벽 경관

 

 

 

 

 

 

 

타들어 가는 가뭄에도 산나리는 곱게 피어 우릴 반기고......하여 물 한모금을 부어 봅니다.

 

 언제 보아도 장대하게 뻗은 숨은벽과 인수봉 그리고 백운대가 어우러저 너무도 아름다운 한폭의 산수화를 연출 한다.

 

 

 

  

 저 장대하고 아름다운 능선을 왜 '숨은벽'이라 했는가! 숨은봉이라 해도 부족할 것을......

 

 

 

 

 

해골바위 근처에서 사진 촬영을 하는 나를 걱정스럽게 보며 주의를 주는 고마운 친구 '초가집'

 

 

 숨은벽능선에서 본 도봉산 오봉과 주봉들의 아름다운 경관

   

 해골바위

 

  

  거대한 폭포수가 쏟아저 내릴 것 같은 대 슬랩 아래 계곡의 초록바다

 

맛있는 오징어 상추 비빕밥을 먹으며 올려다 본 숨은벽 전망대

 

 

인수봉 북벽

 

 

 

 

 

 

 

  

숨은벽 능선을 오르다 뒤 돌아본 경관

 

 

 

 

 

 

 

바위틈에 뿌리를 박고 이렇게 곱게 필수가......바위양지꽃(돌양지꽃)

 

 

릿찌하지 않고는 더 이상 오를 수 없는 숨은벽 턱 밑에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오른쪽 브이계곡으로 내려서서 밤골유원지 계곡으로......

 

 

인수봉 서쪽의 비교적 완만한 경사면으로 2명의 산객이 자일을 잡고 내려오고 있다.

 

 

브이계곡에서 올려다 본 나무와 하늘이 참 아름답다. 파란 하늘이었으면 더욱 좋았을 텐데......

 

밤골유원지 계곡 갈림길에서 효자비쪽으로 내려서는 능선을 걸으며 다시 한번 더 바라본 숨은벽 원경은 정말 아름다운 한폭의 산수화다.

 

'산에 산애' 山友님들과  '한 여름밤의 꿈'을 꾸는 듯 숨은벽 경관을 즐기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산행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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