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23일

오랜만에 수락산 정상을 오르다. ^^

 

 

당고개역에서 하차하여 10번 버스를 타고 청학리 수락산등산로입구 정류장에서 하차하고 보니

리조트? 건축과 주위 도로 및 개천을 정비하느라 어수선하다. ^^

 

옥류폭포인지 알았더니... ㅎㅎ

 

이젠 등산로가 나무데크로 잘 정비되어 있어 좋았다. 은류폭포를 보며...^^
금류폭포 ^^
금류폭포옆 급경사 돌계단 ^^
물이 많이 흐르면 더욱 장관일텐데...^^
금류폭포와 향로봉 ^^

 

내원암과 불두화 ^^
후박나무 ^^
몇일뒤 석가탄신일 봉춛 등 _()__()__()_
산딸나무 ^^
삼성각 _()_()_()_
멀리 철마산을 조망하며...^^
수락산장 아래 수락샘 ^^
바위벽에 처녀치마가...ㅎㅎ
아주 가파른 마지막 계단을 올라 점심을 ...ㅎㅎ
정산을 보며...^^
수락산 정상으로 오르는 계단 ^^
정상에서 의정부 장암동쪽 등로를 조망하며...^^
북한산과 도봉산도 조망 ^^
정상의 개박달나무 ^^
매월정 능선 조망 ^^
정상에서 철모바위 방향으로...^^
하산코스로 잡은 철모바위와 좌측으로 코끼리바위 하강바위 도솔봉, 그 뒤로는 불암산 ^^
수락산에 정향나무가 많군요. ^^
나무데크가 잘 설치된 종바위 아래 등로 ^^
도솔봉에서 귀임봉으로 내려뻗은 능선으로 가다가 용굴암을 거쳐 학림사로 하산...^^

 

소나무 임꽃 ^^
맨 좌측 배낭바위, 중간 철모바위 그리고 맨 우측 정상을 조망 ^^

 

돌양지꽃 ^^
좌측 중간 종바위, 꼬대기엔 애기코끼리 ㅎㅎ
하강바위 ^^
치마바위 ^^
도솔봉을 보며 하산 ^^
도솔봉과 탱크바위 ^^
학림사 전경 ^^
푼지나무 ^^

오늘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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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4일 첫 산행   수락산(水落山 638M)

 

 1호선 전철을 회룡역에서 하차하여 의정부 장암동을 지나서...

 

 의정부 경전철 발곡역을 지나서 동막골로...

 

 산행중 400미터 정도의 산 계곡에 있는 약수터...하지만 꽁꽁 얼어 있네요

 

 초가집님과 대나무님은 뭘 저리 열심히 토론(?)을 하시는지...

 

 

 도정봉에서...

 

 

  

 

 

 정상에서 불암산쪽으로 본 도솔봉이 희미하지만 우뚝솟아 있다.

 

 수락산 주봉 638미터 바위에 언제나 휘날리는 태극기

 

 

 주봉을 지키는(?) 수락산 고양이... 호랑이는 어디가고...

 

 

 나라를 지키려 싸우다 산화한 무명용사의 철모를 닮았다 해서 철모바위 

 

 

 저 멀리 배냔바위, 철모바위, 스마일바위, 오른 바로 옆 바위위에는 아기코끼리바위와 종바위가 있다.

 

 

 

 하강바위

 

 

 

 하강바위 아래서 위로...우와~

 

 

 

 

 

 도솔봉 옆으로 하산 중...

 

 

 거대한 하강바위, 쩜프 한번 해보고 싶당...저 위에서 자일을 걸고...

 

 스마일바위?

 

 치마바위, 세폭이 확연하네요...

 

 수락산 깔딱고개 좌측 梅月亭

 

 도솔봉

 

 

 

 

수락산역쪽으로 하산 하면 시인 천상병 동상이 있는데...천상병은 한쪽 발이 맨발이다. 신발은 어디가고...

 

 

 

 


The power of love_Vienna Symphonic Orchestra

배경음악 출처:http://cafe.daum.net/kbe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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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8월, 태풍까지 올라오고 있어 오후엔 또 비가 온다고 한다.

하지만 비로 인해 산행을 자주 거르다 보니 친구도 따분한가 보다. 갑자기 번개 산행하자는 전화가 왔다.

덕분에 몇일 만에, 그리고 정말 몇개월 만에 수락산으로 산행을 하게 되어 부랴 부랴 수락산을 향한다.

너무 서둘다 보니 전철 마저 거꾸로 타고가다가 갈아타고... 이거야 원 더위먹었나...ㅋㅋㅋ

 

 

수락산에서 바라본 도봉산은 거대한 바위가 땅속에서 솟아오르는 듯 하고, 마치 거인 같은 장대함을 느끼게 한다.

 

 

수락산 등산 중 수없이 눈에 보이는 누리장나무꽃이 가까이서 보니 매혹적이다.

 

수락산에서 바라본 불암산

 

아파트가 꽉찬 장암벌뒤 저 멀리 보이는 양주 불곡산과 도락산

   

수락산 철모바위, 코키리바위, 탱크바위가 있는 능선

 

 

왼쪽으로 조그맣게 수락산 정상이 보인다.

 

 

 

 

내 발등에서 떠날 줄 모르는 여치 새끼, 갈길을 잊었나...

 


수락산 계곡의 맑은 물에 발을 담그며

시원함과 함께 새삼 물에 대한 고마움을 느껴본다.

 

 

 저 밑에 골짜기 물가에 세상에서 가장 편하고 행복하게 오수를 즐기는 이가 보인다.

 

 토요일 답게 깔딱고개에서 조금만 내려서도 계곡에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발을 물에 담그고 더위를 피하고 있다.

 

수락산은 물도 많지만 바위도 많고 아름답다. 따라서 안전에 특히 유의해야 하는데, 119헬기가 선회하는 것을 보니 오늘도 누군가 사고를 당했나보다. 큰 사고가 아니길 빌며 조심 조심 친구와 하산을 하며, 친구 덕분에 오늘의 산행도 폭염속에서도 즐겁고 행복하게 마칠 수 있었음을 감사한다.

 

  

 아이구 저런! 시원하다구 옷을 입은체 흘러 내리는 물가운데(빨강 옷을 입은 아주머니) 털석 앉아서리...

 

장암전철역 옆 건널목 육교에서 아주 가까이 보이는 도봉산, 가본지가 언제 이던가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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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水落山 637.7m)

 

    서울특별시 노원구와 경기도 의정부시, 남양주시가 만나는 지점에 있는 수락산(水落山 637.7m)은 서울의 북쪽 끝에 의정부시와 남양주시를 경계로 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불암산이 바로 연결되어 있어 불암산과의 종주가 가능하다.

수락산은 화강암으로 된 암벽과 암릉이 많아 비가 와도 스며들지 않고 암벽 등에서 떨어져 내린다고 해서 불려진 이름이다. 이 산을 조선시대에는 한양을 등지고 서있다고 해서 반역산이라고 불렀지만 예로부터 도봉산, 북한산과 함께 서울의 수호산으로 여겨져 왔다. 산 전체가 화강암과 마사로 이루어져 있고 기암 괴석과 샘, 폭포, 나무가 많으나 서울쪽은 나무와 숲이 적은 편이다. 그래서 산의 분위기가 다소 삭막하기는 하나 바위의 경치가 뛰어나고 곳곳에 맑은 물이 흘러내린다.

   수락 8경이라 불리는 금류폭포, 은류폭포, 옥류폭포, 성인봉 영락대, 미륵봉 백운, 향로봉 청풍, 칠성대 기암, 불로정 약수와 신라 때의 흥국사, 학림사, 조선 때의 내원암 등과 궤산정, 석림사 등이 있으며, 동서 산록의 계곡에는 수락산 유원지와 벽운동 유원지가 있다.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에서 내려 굴다리를 지나 신라 문무왕때 원효대사가 창건한 학림사 대웅전 앞으로 난 서쪽길로 올라가면 지능선에서 용굴암을 거쳐 올라가는 길과 만난 후 가파른 길을 오르면 주능선에 이른다.
  산세가 웅장할 뿐만 아니라 산 전체가 석벽과 암반으로 되어 있어 도처에 기암괴석이 즐비하다.

  지하철 7호선 장암역(의정부시 장암동)에서 내려 등산을 하면 조선 숙종 때 형조판서를 지낸 서계 박세당의 정자인 6각형의 궤산정이 있으며, 현재의 석림사는 박제사의 후신이다.

  산행은 동서남북 여러 곳에서 시작할 수 있는데 오늘은 지하철 7호선 수락산역에서 내려 1번출구로 나가 수락산입구교차로에서 우회전하여 덕성여대생활관 골짜기 입구 다리를 건너기 전에 좌로돌아 수락갈비집 앞을 지나서 산 능선을 1시간쯤 오르면 팔각정이 나오고 팔각정에서 정상쪽으로 내려가면 깔딱고개가 있다. 여기서는 바위 능선을 오르게 되는데 좌측 산허리로 돌아 약수터를 거쳐 정상으로 가게되면 바위를 오르지 않고 정상엘 갈 수 있다.

 

저 멀리 왼쪽 봉우리가 수락산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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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없던 수락산 팔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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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각정에서 바라본 깔딱고개에서 오르는 바위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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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강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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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바위 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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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바위위에 납작 업드린 아기코끼리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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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불면 굴러 떨어질 것 같은 코끼리바위 밑에 있는 종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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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병사 철모 같은 철모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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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봉을 거쳐 동막골 도안사를 지나 당고개역으로 하산하였다.

몇년만에 오른 수락산은 이정표도 많이 늘고 평일인데도 등산객이 많았다.

 

 

 



P 워나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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