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9일
금년엔 눈 산행을 못해보나 싶었는데
산우님들 덕분에 아주 멋지고 황홀하고
행복한 눈산행을 안전하게 했다고 생각하니
너무도 고맙고 행복합니다.^0^
아~ 인수봉... ^0^
우여곡절 끝에 2020년 두번째 산행을 시작하며 백련암 계곡으로... ^^
드디어 진달래능선에 올랐다. 장관이다. ㅎㅎ
백두의 북한산 총사령부 삼각산과 오른쪽으로 영봉이 보인다. ^^
대동문 바로 아래 계곡엔 환상적인 설경이...ㅎ~
대동문
동장대가 오늘따라 더욱 멋지게 보이는 까닭은...ㅎㅎ
동화속의 설경이...햐~~
오늘은 백운대가 보이는 노적봉옆 고개까지 가보기로하고 용암봉 아래를 지나며...^^
역시 예상했던대로 황홀하고 아름다운 설경이 장관이다.ㅎㅎ
노적봉으로 오르는 곳에도 눈꽃이 아름답다. ^0^
백운대와 정상의 태극기가 멋집니다. 만세! 만만세!! ㅎㅎ
만경대
16시 정각 아쉬움을 뒤로하고 하산을 한다. ㅎ~~
용암문을 내려가는 산우들...^^
이곳 설경이야말로 우리들을 황홀경으로 빠저들게 하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