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봉산 기슭 서울삼육병원 뒷산에 핀 白木蓮꽃(magnolia blossom, yulan)이 석양 빛을 받아 아주 우아하고 매력적입니다.

 

 

배봉산 벚꽃은 아직 꽃몽오리만 볼 수 있다. 그러나 산책로 북쪽에 있는 한그루 중 맨 아래 한가지에서만 이렇게 꽃이 활짝 피어있는데, 해가 넘어가기 직전이라 사진 찍기는 좀 어두웠지만 참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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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산에서 제일 화려한 명자씨가 꽃망울을 막 터뜨리기 직전이다.

 

 

음원 : http://blog.daum.net/bckim4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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鷹峰山과 鷹峰亭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개나리꽃동산 마음껏 보시고 행복하세요. ()

 

 

 

 온 산이 개나리로 노랗게 물든 鷹峰山(작은 매봉), 朝鮮을 建國太祖 李成桂가 매사냥 터로 이용하여 鷹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내 뒤로 보이는 낮으막한 頂上에는 鷹峰亭이라는 날아갈듯한 멋진 亭子가 하나 서있다.

 

 

88도로나 강변북로를 지날 때면 늘 한번 올라가 봐야지하던 응봉산(작은 매봉), 온통 노랑색개나리로 뒤덮여 황홀한 아름다움으로 만인을 행복하게 해준다.

 

鷹峰山 鷹峰亭에서 바라본 한강과 동호대교와 한남대교 

 

鷹峰山 鷹峰亭에서 바라본 한강과 뚝섬 서울숲

 

 

鷹峰山 아래 한강변에서 바라본 용비교 위로 뚝섬 서울숲에 우뚝 솟은 겔러리아포레 쌍둥이 삘딩이 한강에 비쳐 마치 影池를 보는 듯 하다.

 

한강 저 멀리 성수대교와 鴨鷗亭洞 아파트들

  

 

개나리로 노랗게 물든 응봉산과 산 밑을 지나는 전철이 낭만적이다.

 

 

응봉산 아래 용비교 밑에서 자전거를 타다 휴식을 하고 있는 자전거 메니아들

 

 

 

 

 

서울숲 바람의 언덕과 응봉산 풍경이 봄기운을 한층 더 느끼게 한다.

 

한강에서 강변 북로를 가로질러 서울숲 바람의 언덕을 잇는 보행전망교 건너편에 겔러리아포레 빌딩이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서울숲 곤충식물원에 있는 케리안드라 꽃이 신기하고 예뻐서 찍어 보았다.

 

 

외롭게 홀로 피어있는 제비꽃

 

 

 

 

 

"민들레꽃도 봄이면 핀다."고 하더니만... 너무도 예쁘게 피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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木蓮花 / 엄정행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희고 순결한 그대 모습 봄에 온 가인과 같고
추운 겨울 헤치고 온 봄길잡이 목련화는
새시대의 선구자요 배달의 얼이로다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처럼 순결하게 그대처럼 강인하게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아름답게 살아가리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목련화야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아름답게 살아가리라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내일을 바라보면서 하늘보고 웃음짓고
함께 피고 함께 지니 인생의 귀감이로다
그대 맑고 향긋한 향기 온누리 적시네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처럼 우아하게 그대처럼 향기롭게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값있게 살아가리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값있게 살아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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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기만 하던 겨울도 가고 3월이 오더니

비록 찬 바람이 불어도 따스함을 느끼곤 하였습니다.

 

움추렸던 몸과 맘을 펴고, 들이며 산으로 나다니고 싶은 4월

그러나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했던가요?

내게도 언제부터인가 잔인한 4월로 느끼게 된 것이...

 

아파트 정원이며 배봉산 기슭에는 쌔싹들이 움트고

목련꽃을 위시한 개나리, 매화, 그리고 이름 모를 뜰꽃들이

내 마음을 달래고 즐거움을 가져다 주는 듯 합니다.

   

  버들강아지

 

  진달래

 

 

 

  오리나무

 

 

   댄드롱  

 

  꺽꽂이를 했는데 앙징맞게 꽃이 피었습니다. 아주 깨끗하고 순결해 보입니다.

 

  자목련(紫木蓮, Magnolia liliflora)  

 

  알수 없는 침엽수가 새싹이 나서 자라고 있다. 노간주나무 인듯하다.

 

 돌나물(Sedum sarmentosum, 石上菜)

 

  함박꽃( (작약 芍藥) 새싹

 

  질경이(車戰草)

 

  매실꽃(花)

 

매화 넷 등걸에 춘절(春節)이 도라오니/녜 픠던 가지에 픠엄즉 다마/춘설(春雪)이 난분분(亂紛紛)니 필 여라

 

 

 

 

 

 

 

 

 

 

 

 

 

 

 

 

 

 

 

  (매실꽃)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느끼게 합니다.

 

  화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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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에도 봄이오는 소리가

여기 저기서 들립니다.

꽃이피는 소리

새싹이 돋는 소리가 들립니다.

 

3월 30일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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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매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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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꽃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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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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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에도 봄이오는 소리가

여기 저기서 들립니다.

꽃이피는 소리

새싹이 돋는 소리가 들립니다.

 

3월 30일

4월도 오기전에 베란다앞에는 목련꽃이 만발하여 목련꽃 그늘아래서 베르텔에 편지를 읽어야 하겠습니다.

 

 

4월의 노래  

                                             시 : 박목월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이름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4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 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 어린 무지개 계절아

 

         백목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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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목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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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내사랑 목련화야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희고 순결한 그대 모습 봄에 온 가인과 같고

추운 겨울 헤치고 온 봄길잡이 목련화는

새시대의 선구자요 배달의 얼이로다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처럼 순결하게 그대처럼 강인하게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아름답게 살아가리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아름답게 살아가리라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내일을 바라보면서 하늘보고 웃음짓고

함께 피고 함께 지니 인생의 귀감이로다

그대 맑고 향긋한 향기 온누리 적시네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처럼 우아하게 그대처럼 향기롭게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값있게 살아가리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값있게 살아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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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24일 날씨가 따뜻하고

어린이대공원 곳곳에서는

 봄의 전령이 여기 저기서 봄 소식을 전해옵니다!!

내일은 추워지고 또 눈이 온다고 해도...

 

 

 

 

꽃이 피어난다!

   

우리 곁에서

꽃이 피어난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생명의 신비인가. 곱고 향기로운 우주가

문을 열고 있는 것이다. 잠잠하던 숲에서

새들이 맑은 목청으로 노래하는 것은

우리들 삶에 물기를 보태주는

가락이다.

 

 

- 법정의《산방한담》중에서 -

 

 

* 아무리 겨울이 길어도 봄은 옵니다.

꽃샘추위가 아무리 기승을 부려도 꽃은 피어납니다.

어김없이 봄은 오고, 어김없이 꽃이 핀다는 사실이

신비롭습니다. 인생의 겨울이 긴 사람일수록

그 신비로움이 더 큰 희망으로 다가옵니다.

봄은 왔고 꽃들이 막 피어납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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