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 선인장 (孔雀 仙人掌)


학 명 : Nopalxochia ackermannii

꽃말 : 정렬, 월하부인, 서로 바라보는 사람

높 이 : 1m 이 상

선인장목 선인장과의 다육식물

선인장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1미터 정도이며, 납작하고 긴 원 모양이다.
양쪽 가장자리가 물결 모양이고 끝 부분에 꽃봉오리가 달리며,
넓게 벌어진 깔때기 모양의 붉은색 꽃이 3일간 계속해서 핀다.
원예 식물로 멕시코가 원산지이다.

가늘고 편평한 줄기는 긴 잎꼴인데
가지가 무더기를 이루어 전체로는 관목상이며 아래로 늘어진다.
줄기의 빛은 선록색인데 어릴 때는 종종 가장자리가 적색을 띠기도 한다.
기부는 잎대 모양으로 가늘어지고, 가장자리에는 거친 톱니가 있다.
자좌(刺座)는 톱니 사이의 오목한 부분에 있는데,
회백색 털이 드문드문 나 있다.

줄기의 양쪽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으로 갈라져 들어가
그 위의 자좌에 꽃봉오리가 붙는다.
꽃 외면은 선홍색,
 내면은 자홍색,
꽃받침밑동은 녹적색인데 몹시 짧고 1송이가 3일 계속 핀다.
수술은 수가 많고 꽃밥은 누런 적색이며
 암술 끝은 7∼8개이다.

독일·벨기에 등에서는 원종과 꽃송이가 큰
삼림성(森林性)의 <기둥선인장>과의 교배로
100종 이상의 아름다운 종류가 만들어져
꽃빛도 적·암적·등적·순백·황색 등 갖가지가 있다.

본종은 꺾꽂이로 번식하고,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아야 잘 자란다.
한국에는 1920∼1945년경에 들어온것으로 기록하고있다.


꽃말의 유래와 뜻

 

우리말로 ‘꽃말(language of flowers)’이라고 하는 것은
동서양 다 같이 꽃의 생김새, 향기, 성질, 그에 얽힌 이야기나

신화에서 우러나는 이미지에서 따온 것이다.
특히 그리스 로마 시대의 사람들은 꽃에 여러 가지 의미를 주었는데
그것을 꽃말로 하여 일상적으로 사용했던 것은 중세 기사들이다.

세련된 매너와 품위 유지에 많은 신경을 쓰던 그들에게 있어
귀부인에게 사랑을 고백할 때 노골적으로 표현하기보다는
여러 가지 언어를 나타내는
꽃을 조합하여 만든 꽃다발로
마음을 전했다고 하는
우아한 에피소드가 남아 있다.

그 풍습은 19세기 말에도 크게 유행하였으며
현재 사용되고 있는 꽃말은
그리스 로마 신화나 전설에서 따온 것과,
그리스교에 관계된 것이 대부분이지만 국가에 따라 약간의 차이도 있다.
 
예를 들어
영국에서는 능금을 ‘유혹’으로서 이브가 에덴 동산의 능금을 먹은 사실을 뜻하고
프랑스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사람에게’로서
그리스 신화의 헤라, 아테네, 아프로디테(비너스)의
세 여신 앞에 내던져진 황금의 능금을 뜻한다.

이처럼 국가와 민족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꽃의 특성에서 유래되며 그에 따른 꽃말을 갖고 있다.

 

출처 : http://blog.daum.net/rldud9704/16892196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P 워나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봄의 전령'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이 오는 소리 2  (0) 2012.03.18
봄이 오는 소리  (0) 2012.03.05
중랑천변 벚꽃  (0) 2011.04.15
2011 배봉산 꽃  (0) 2011.04.10
鷹峰山  (0) 2011.04.0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