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설악산의 오색그린호텔 지하에는 멕시코 문물 전시관이 있는데 마야문명에 대한 전시와 아즈텍 그리고 과달루페 성모발현지에 대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설악산 주전골 관광과 오색약수, 그리고 오색의탄산수로 목욕을 하고 무료로 마야문명 전시를 둘러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전시장에는 19세이상만 출입을 허용하는 전시장도...

 

 

 

마야문명 [ -文明 / Maya Civilization ]

 

멕시코 남부 및 과테말라·벨리즈를 중심으로 온두라스·엘살바도르 일부를 포함한 약 32만 4000㎢의 지역에서 번영했던 마야족 문화. <파란 백과사전>


〔언어와 기원〕

현재 200만 명 이상의 마야족 후손이 멕시코·중앙아메리카에 살고 있으며, 마야어는 30가지 이상의 방언으로 나누어져 있다. 크게 북부 베라크루스와 타마울리파스지방의 아스텍어와 유카탄지방의 유카텍어 및 남부 마야의 여러 언어로 분류된다. 언어연대학적 연구에 의하면 BC 3000년대에 원(原)마야어족이 과테말라 고원 서부에 살았으며, 거기에서 아스텍어족과 유카텍어족이 나뉘어진 뒤에 다시 마야어족의 모체에서 서부그룹과 동부그룹으로 나누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서부그룹은 BC 100년 무렵 촐어와 첼탈어로 나뉘었으며, 첼탈어족은 400년 무렵까지 현재의 멕시코 남동부 치아파스고지로 이동하여 다시 초칠어가 생겼다. 촐어족에서는 또다시 여러 어족이 파생했다. 많은 연구자들은 촐어족이 고전 마야문화를 창조하였고, 고전기 전기에는 첼탈어족도 이에 관여했다고 추측하고 있다. <파란 백과사전>


 

〔마야 고전문화〕

200년 무렵이 되자 중앙저지대의 와샤크툰·티칼을 중심으로 고전기 마야문화는 융성기에 접어들었다. 착코르라는 토기복합이 성립되고 까치발(bracket) 벽을 이용한 아치 비슷한 건축법이 확립된 것도 이 시기였다. 또한 이 시기에는 높은 기단 위에 건축된 신전집단과 상형문자를 조각한 돌비석·제단이 즐비하게 늘어선 제사센터를 중심으로 많은 취락이 통합되는 독특한 형태의 <도시>가 중앙저지대에 우선 발달하고 남부저지대도 차차 그 영향을 받게 되었다. 최근 마야문자 해독이 발달함에 따라 350년 무렵까지의 팔렝케·토니나·코판 등지의 남부저지대에 독립된 왕조가 성립되었던 사실이 밝혀졌다. 남부 고지대의 신전집단은 카미날후유를 제외하고 일제히 쇠퇴하였고, 카미날후유는 에스페란상(相)이라 불리는 번영기에 접어들게 되는데, 그 배후에는 400년 무렵부터 시작된 멕시코 중앙고원 테오티와칸문화의 영향이 있었다. 테오티와칸의 영향은 500년 무렵 최고조에 이르러 중앙부 저지대의 티칼·아슈하 등지뿐 아니라 북부 저지대 유카탄지방에까지 미치고 있었다. 이들의 문화적 영향은 테오티와칸인이 남쪽으로 개척한 통상권의 확대와 그에 반응해서 적극적으로 자기 통상망을 확장시키려 한 저지대 마야의 상관관계에서 빚어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6세기 후반에 약 50년 동안 돌비석의 기록이 갑자기 적어진 시기가 있는데, 이것은 테오티와칸의 쇠퇴 또는 그 전조(前兆)로서 통상활동 저조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600년 이후 저지대의 마야문화는 다시 눈부신 발전을 시작하여 테페우 토기복합이 보급되고 중앙·남부 저지대의 여러 도시는 장대화(壯大化)하는 한편, 북부 저지대에도 리오 베크·체네스·푸크 등 그 밖의 건축스타일이 일어나 욱스말·카바·사일·라브나·호초보·치첸이트사 등 여러 도시가 건설되었다. 따라서 600년을 경계로 고전기를 전기·후기로 나누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다. 고전기의 끝은 900년으로 보고 있는데, 이는 9세기에 들어와 중앙·남부 저지대의 도시가 차례로 쇠퇴했기 때문이다. 저지대에서 이제까지 발견된 최후의 연대는 토니나의 작은 기념비에 새겨진 서기 909년에 해당되는 해이다. 쇠퇴의 원인은 내란, 토양황폐로 인한 농업생산력 저하, 외부 민족의 침입, 기후변동 등 여러 가지로 분석되지만, 아직 결정적인 설명은 보이지 않고 있다. <파란 백과사전>

 

얘기 듣기로는 멕시코대사 부인(?)의 노력으로 전시 중인 문화재 일부를 소개 합니다.

 

 

 

 

 

 

 

 

 

 

 

 

무료로 마야 문명 등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요!!

 

 

 
               Besame Mucho-
Gigliola Cinquetti Trio Los Panchos

출처:http://cafe.daum.net/daegudongsi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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